40년 이상 아무리 아파도 병원에 가지도 않았던 제 경험 상, 몸이 아픈 경우에는 병원을 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ㅋ 최근 COVID-19가 풀리다 보니 해외를 갈 일이 점점 늘고 있네요. 저는 해외 가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여독, 시간 낭비 등 몇 가지 이유 때문에 피할 수 있으면 피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 중 가장 컸던 것이 바로 이착륙 시 느껴지는 귀의 통증 즉 "항공성 중이염"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심했을 때에는 6개월 이상을 "항공성 중이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고, 최근에도 한 번 발병해서 스테로이드를 거의 2주 가까이 먹어 겨우 치료를 했기에 해외 출장이나 여행은 여전히 저에겐 짐입니다. ㅎㅎ "항공성 중이염"은 비행기 안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내이와 중이의 압력을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