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부야, 신주쿠, 긴자 같은 도쿄의 중심이 아닌 약간 외곽에서 숙박을 하고 싶어 아사쿠사의 온야도 노노 아사쿠사(天然温泉 凌雲の湯 御宿 野乃 浅草)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래의 3가지였습니다. 1. 조금은 익숙한 아사쿠사 지역이었다는 점 2. 예약 당시 아고다에서 청결함 평점이 10점 만점이었다는 점 3. 온천 대욕장이 있었다는 점 4. 아사쿠사 지역이 토요일 밤에 실내 포장마차 거리로 바뀐다는 점(강추!) 도쿄 여행 특성 상 신주쿠,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 오다이바 같은 지역을 주로 방문하기에 이동에 불편함은 다소 있었지만, 이외의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숙소였네요. 한국 사람도 조금 있기는 했으나, 대부분의 손님이 일본 사람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