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미국의 그랜드 럭스 카페(Grand Lux Cafe)입니다. 국내에도 잘알려진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계열사인 그랜드 럭스 카페는 샐러드, 버거, 샌드위치, 치킨,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미국 음식(American Food)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럭스 카페는 지점이 13개가 있다고 합니다만, 홈페이지(https://www.grandluxcafe.com/)에서는 8개 지점만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뉴욕의 그랜드 럭스 카페는 퀸즈(Queens) 동쪽 가든 시티(Garden City)의 루즈벨트 필드 몰(Roosevelt field mall)에 위치해있습니다. 구글맵에서 검색하실 때에는 "Grand Lux Cafe NY"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동생 말로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지만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주말 브런치가 가장 낫다고 합니다. 가격을 고려했을 때에는 주중에 저녁식사로 오기에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실내는 꽤나 고급지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꽉꽉 차있는 것이 유명한 음식점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어보니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메뉴는 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음식은 정통 피자나 파스타 이런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미국 음식(American Food)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버거가 $16.95로 2만원이 넘고, 파스타도 $16.95 ~ $24.95로 캐쥬얼한 음식점 대비 다소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 것 같네요.
메인 디시(Main Dish) 4개와 디저트를 주문하는 경우 $148(약 185,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이번에 방문해서 주문한 메인디시는 아래의 4가지입니다.
- Cajun shrimp and chicken jambalaya
- rib eye steak (well done)
- salmon three ways
- wood grill BBQ burger
음식은 먹는 순간 재료의 신선함과 소스의 맛이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있지만 미국 음식 답게 다소 짠 편입니다. 디저트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깔끔하게 나옵니다. 강추!!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Grand Lux Cafe는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으로 음식이 맛있습니다. 특히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기에 일타쌍피의 효과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지점은 라스베가스(Las Vegas)의 베네시안 호텔에 있다고 합니다만, 현재 홈페이지의 Location 링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정확한 위치는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여행하시는 지역에 Grand Lux Cafe가 있다면 한 번 정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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